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끄아아아앙 다녀왔지요!! 스티커 사냥을 또 다녀왔답니다!

귀여운 시바견 앙코랑 앙코가 그려진 스티커가 있다고 해서 밖에 나온 김에 책 읽으러 또 다녀왔네요!

썩소를 짓는 시바견이 넘 귀엽네요!! 눈이 저렇게 순한데 입꼬리만 올라가 다닝!! 소중하네요

옆에 도자기로 된 시바견 마미 대디 그리고 2 아가들!! 도 있네요.

카페앙코르

대구 중구 동덕로30길 104-4 1층

일요일은 쉬나봐요 휴무일 확인하고 다녀오세요!

생화!! 예쁜 생화가 있어서 기분이 좋아져요! 많이 신경 쓴 느낌이에요 작은 것 하나하나 너무 예뻐요

책 읽으러 왔는데 손님 한분이 책 읽고 계시더라고요!! 제가 간 시간대가 그랬을진 몰라도 사람들도 없고 너무 좋았어요.

나무로 된 바닥과 가구들!! 화장실 가는 쪽에 프라이빗한 테이블도 있어서 넘 좋았어요!

앙꼬는 없었지만 아주 예쁜 앙코 스티커는 있었어요 스티커가 너무 예뻐서 혼자 감동받았네요..!

앙코르 카페 로고 스티커도 복고 감성의 색과 디자인이 참 맘에 들더라고요!! 너무 예쁘고 소중한 카페!!

이 아이도 스티커 북에 소중하게 넣어뒀어요

카페트 티 코스터가 너무 탐났네요! 도톰하고 예쁜 카페트네요!! 다음에 소품샵에서 팔면 꼭 사 올 거예요!! 커피는!! 뭐 시켰더라..

이거였어요 바닐라퐁당이라는 건데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어서 달달하고 시원했어요 아주 아름다운 맛!! 5000원이었어요.

이렇게 이쁜 카페에 맛있는 음료수인데 저렴하기 까지!! 스티커까지 주다니 ㅠㅠ 감동이에요 이것저것 특이해 보이는 메뉴들 있던데 다음에 와서 꼭 다 먹어봐야겠어요!! +_+

저번에 뤼미에르에서 애옹이들 그린 것처럼 앙꼬도 그리고 싶었는데 앙코가 없어서 아쉬워서 앙꼬의 보금자리 쿠션을 그려봤어요.

앙꼬의 장난감 인형이 너무 귀엽네요..!!

그런데 두둥!! 앙꼬를 못 본다는 걸 인정하고 마음을 정리했을 무렵!! 앙꼬가 늠름한 장군처럼 느적느적 가게에서 들어오더라고요!!

몬가 할아버지 포스!! 생각보다 의젓하셔서 다가갈 수 없는 그대였다..! 앙꼬 유튜브도 있더라고요!! 요즘 영상은 안 올리시던데 그래도 열심히 앙꼬 구경하고 왔네요!!

이날 너무 행복했어요 너무 풍부한 카페!! 히힛 다음에 또 꼭 가봐야겠어요!! 여러분도 꼭 가보세요!!


https://youtu.be/KyX3_bAHcNw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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