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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성로 맛집 오차야미테 녹차 카페에서 먹은 쌉쌀한 녹차빙수
민달퐁이
2019. 6. 14. 00:36
놀러와서 그 덕에 녹차덕후들의
핫플레이스인 오차야미테 카페에
다녀왔습니당!
카페 밖에도 엄청 특이하고 이쁘게
되어있는데! 사진 못찍어서 아쉽네여..
이케 카운터+ 쿠킹 테이블에는 일본
스타일로 깔끔하게 나무로 된 것들이
많이 있네여 *o* 이쁨..
메뉴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
드링크랑 베이커리 몇가지씩 +빙수
이렇게 심플하게 있었는데 이미 배가
불러서 그냥 친구랑 빙수 한개 시켜서
나눠 먹었다능..♥ 빙수가격은 팔천원대 였뜸!
흐허헝 명함 디자이너님 나와보세여
어캐 이케 이쁘누 ㅠㅠ
저 초록색이 빙수인거에여 꺄~
도자기 같은 그릇과 나무로 만든 스푼 엔
받침대♥
엉능 받아서 위층으로 조심조심
올랐갑니다!
초록색이 잔디잔디 하네염♥
너무 신기하게 생긴 빙수라서
사람들한테 사진 보넸더니.. 초록색이
면이구 팥을 짜장 소스로 알더라구용..
다들 뭐 이렇게 생긴 짜장면이 다
있노~★ 이러시더라능~
맛이더쿤요 몬가 어른의 맛이였어요
텁텁하긔 완전 찐찐한 녹차맛이였어여
옆에 작은 그릇에 초록이도 주륵주륵
빙수에 부으닌깐 연우였던건지 그래두
촘 달아졌어용
계속 먹으닌깐 맛있더라구용! 저기 저
주황색 동그라미는 큰 살구였어여!
맨 처음 사진에 있던 그 쿠킹테이블에
엄청 큰 병에 투명한 액체랑 같이
살구들이 담아져 있었어요. 그게
그것인가 보오~★
색다른 경험이였어용 전 집순이라서
굳이 다시 찾아가서 먹지는 않겠지만
이왕 동성로에서 친구들이랑 카페에
간다면 가격도 괜찮고 인테리어도
이쁘고 맛도 색다른 오차야미테 카페
갈꺼같아용♥
녹차덕후님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려염♥